오전에 캘리 수업 끝나고 베프와 인천 바다를 향했습니다.
어제 검색해 놓은 인천 영흥도 카페 " 하이바다 "
수업이 12시에 끝나 바로 점심 먹을 시간이지만 꾹 참고 1시간 30분 정도를 달려 도착 ~
위치: 인천 옹진군 영흥면 영흥북로 374-25
영업시간: 09:00 - 21:00 (화, 목은 10:00 - 20:00)
정기휴무: 매주 수요일
문의: 032-880-0596
주차 가능
도착해 보니 우성 리조트 건물 1층이었습니다.
주차장은 우성 리조트 바로 앞에 사진과 같이 하면 되고요
카페 하이바다 입구 사진입니다.
실내 모습입니다.
키오스크로 주문을 하고
여러 종류의 빵과 브런치, 커피와 에이드 등 음료가 있어요
저희는 리코타 치즈 샐러드와 베이컨 새우 치아바타
청포도 에이드와 자몽에이드를 키오스크에서 주문 완료하면
직원이 주문을 확인하고 진동벨을 줍니다.
그리고 차량번호를 물어보고 저희한테는 3시간 무료 이용이라고 이야기해 주었어요
샐러드는 만 오천 원 정도
샌드위치류는 만 이천 원 정도이고
커피와 음료는 칠천 원 정도
메뉴판 사진을 깜박했네요... ^^;;

카페 외부 쪽 사진입니다.
바닷가를 향한 쪽
중간중간에 테이블과 의자가 있어요
오늘 같은 평일에도 여러 팀이 연인, 친구, 가족단위로 오시더라고요
주말엔 아마도 꽉 찰 듯합니다.
Bonjour, La mer 안녕 바다 :)

계단 아래로 내려가면
바다를 보며 커피 한잔 할 수 있는 테이블과 의자가 있어요
돌담을 보니
갑자기 제주도 까만색 돌담이 연상되더라고요
친구와 까만색 돌담이었으면 더 이뻤겠다고 얘기했습니다.
계단을 다 내려가면 사진과 같은 벤치와 의자가 나란히 나란히 ~
왼쪽으로는 바다를 마주한 테이블과 의자가 있고요
오른쪽으로는 4인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과 의자
저희는 여기서 브런치를 먹기로 했습니다 ^-^
리코타 치즈 샐러드와 청포도 에이드
베이컨 새우 치아바타와 자몽에이드
오래간만에 채소를 많이 먹은 듯합니다 ㅎㅎ 맛있었어요:)
브런치류는 베이컨 새우 치아바타 (12,000원)
햄 치즈 크루아상 샌드위치 (11,000원)
베이컨 샌드위치 (9,000원)
수제 리코타 치즈 샐러드 (13,000원)가 있어요
바다로 나가는 출구입니다.
'내가 문이다' 하는 것 같죠 ㅎㅎ
바다의 정 차장
기억....
무엇을 말하고 싶은 걸까요? ^^
바다 뷰 ~
날씨가 좀 흐려서 덥진 않았지만
아주 맑은 하늘은 아니어서 이 가을 맑은 날씨에 온다면 더 좋을 듯하네요

바닷가를 거닐기도 하고
무언가를 바닷가에서 줍는 사람들도 보여 가까이 가 보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길이 있었는데...
금세 물이 들어와 사람들은 모두 나가고
파도소리만 쏴~
모래밭에 하얀색, 푸른색 이쁜 돌멩이들과 조개껍질
색이 참 이쁩니다.
바닷가 쪽에서 바라본 카페 하이바다
브런치 먹은 후 바다 바라보며 커피도 한잔씩 했고
이제 길이 막히기 전에 슬슬 집으로 돌아가 봅니다.
강아지 두 마리가 나른한 듯 짖지도 않고 있습니다.
귀여워서 사진 한 컷 ^^
얼굴 좀 보여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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